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봄꽃사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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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봄꽃사진관’ 운영

치매안심센터 봄꽃사진관
[뉴스킹]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4월 한달 동안 우리마을총명당으로 지정된 경로당 10곳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봄꽃사진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봄꽃사진관'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종이로 꽃잎 한장 한장을 자르고 만들어 종이꽃 정원을 만드는 그룹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또한 완성된 봄꽃 정원에서 단체사진도 찍으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에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봄꽃사진관에서 사진도 찍도 추억도 남겼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두뇌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에 11곳의 우리마을총명당을 지정해 매월 1회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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